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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키우기_면역력에 도움되는 음식이래요.

점빵맨 2020. 5. 3. 21:05

면역력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 알아봤어요.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나들이도 많이 못다니시고

특히나 우리 아이들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아요.

이럴 때일 수록 환기도 잘하고, 가벼운 산책도 하고,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잘 챙겨 줘야 할 것 같아서

오늘은 면역력을 높이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음식을 찾아 봤답니다.

버섯

기운을 돋우고 식욕을 증긴시켜 위장을 튼튼하게 해준다-동의보감

버섯은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기운을 돋우고 식욕을 증진시켜 위장을 튼튼하게 해준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버섯은 90%이상이 수분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답니다.

그래서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비만, 변비를 막아주며 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항암 효과가 높다고 합니다.

단호박

호박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베타카로틴은 체내로 흡수되면 비타민 A로 바뀌는데요. 비타민A는 항산화작용이 강한 것은 다들 알고 계실거에요.

단호박에 많은 베타카로틴은 유해 산소를 없애는 항산화성분으로 노화를 억제하는 데에 효과가 있고

암 · 심장병 · 뇌졸중 등 성인병을 예방해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체내 신경조직을 강화해주어 각종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와 불면증을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하네요.

사과

사과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영양성분은 칼륨,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유기산 등이랍니다.

주목할만 한 것은 사과에 함유되어 있는 칼륨은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작용을 하여 고혈압 환자에게도 아주 좋습니다.

또한 유기산은 피로를 풀어주고 면역력을 증강시켜주며, 당연히 풍부한 식이섬유는 이미 모두 알고 있는 중요한 성분이죠.

그리고 폴라보노이드는 동맥에 찌꺼기가 쌓이는 것을 막아줘 심장병 등과 같은 혈관질환과 암 예방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잎이 무성한 감나무 밑에 있기만 해도 건강해진다.-감

감에는 포도당과 과당이 많이 들어있어 먹으면 힘이 나고 피로가 풀리는 과일입니다.

감에는 피부 미용과 감기 예방에 좋은 비타민 C와 A, B까지 모두 함유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차로 자주 마시는 감잎에도 비타민 C와 폴리페놀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고혈압, 심장병, 동맥경화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감에는 탄닌이라는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변비를 유발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빈혈, 저혈압 환자나 임산부는 감의 타닌 성분이 철분과 결합해 체외로 함께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당근-오렌지색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요.

당근에는 대표적인 웰빙 성분인 오렌지색 색소이자 카로틴의 일종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몸 안에 흡수되어 비타민 A로 바뀝니다. 비타민A는 항산화 비타민인 건 위에서도 나왔듯이 다 아시죠?

무-소화효소의 창고?!

무에는 아시다시피 식이섬유, 비타민 C, 엽산, 칼슘과 칼륨 등이 다양한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특히 잎에 더 많이 들어 있습니다. 아시죠? 무청 씨레기?

무는 음식의 소화를 돕는 다양한 소화효소가 들어있어 위 통증과 위궤양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효과가 있답니다.

풍부한 비타민 C가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도와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레드푸드 - 적색채소 & 과일

빨간색을 가지는 레드푸드 중에서도 과일과 채소는 특히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많이 줍니다.

토마토, 붉은 고추, 딸기, 채리 등이 있는데 역시 비타민A와 카로틴이 풍부한 음식들입니다.

요즘은 발울토마토, 딸기가 많이 나니까 많이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